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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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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 협의회(WAKS 정광미 회장)는 한국학교 교사들의 헌신과 봉사에 감사하는 제 35회 교사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9일 워싱턴 중앙 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에서 열린 행사는 워싱턴지역 산하 40여개 학교 교사및 이사들, 지역단체장등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과 한국문화 교육을 이어온 한국학교 교사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하며 최우수 교사 및 장기 근속 교사들의 축하자리를 가졌다.

류응렬 목사는 "사랑하는 다음세대들을 위해 하나님의 사랑과 한민족을 향한 말씀을 심어주는 교사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그들의 정체성을 심어 주기 위한 한국어 교육을 끝까지 잘 가르쳐 주시기 바란다"고 기도했다.

정광미 회장은" 한인 2세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매주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보여준 교사들의 헌신과 희생, 봉사정신에 감사한다" 면서 "이런 정신은 차세대 리더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고 인사했다.

한연성 준비위원장은 " 한해를 위한 계획으로는 곡식을 심는 것만한 것이 없고, 십년을 위한 계획으로는 나무를 심는 것만한 것이 없으며, 백년을 위한 계획으로는 사람을 심는 것만한 것이 없다"면서 사람을 심는다는 역할이 바로 교육으로 특히 우리 한국학교 교사들은 21세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독립투사요 선교사"라고 교사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청영 이사장은 "홍익인간의 정신을 글로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2세들이 올바른 인성교육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한 교사분들에게 깊은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강병구 교육관은 "한국학교는 동포 자녀들에게 대한 한국어 교육과 정체성 교육을 통해서 재미동포 사회를 형성 발전 시키는데 근간이 되어 실질적인 구심적 역할을 해왔다"면서 우리 한인 2세들이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사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열정, 전문성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아날 2023년 최우수 교사상은 임수진(빌립보 한국학교 13년)과 남궁신(벧엘 한국학교 14년)교사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장기 근속 교사상은 5년이상 한국학교에서 근무한 총 26명의 교사에게 수여되었다.

또한 한연성 준비위원장과 18대 김선화 전 협의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상식 후 19대 임원진을 소개한 후 각 학교의 사진과 소개가 담긴 WAKS의 한 해 영상을 상영했다. 이어 각 학교 교사들이 준비한 다양한 장기자랑의 순서와 다양한 경품추첨, 테이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받는 순서를 갖고 마지막으로 3월에 퇴임하시는 강경탁 교육원장님께 감사를 전하고 인사말씀을 들은 후 모든 참여자들이 "고향의 밤"을 함께 부르며 한해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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