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교육원은 9월 12일 4개 한글학교와 2011-2012년 성인반 한국어강좌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어 및 한국 역사, 문화 보급 확대와 성인 재외동포 및 미국인 대상 한국어 학습기회 제공 등을 목적으로 워싱턴한국교육원에서는 성인반 한국어강좌를 위탁운영하여 왔으며, 그동안 메릴랜드 지역 2개교를 지원하여 왔으나 금년에는 버지니아 지역까지 확대하여 4개교를 지원하게 되었다.

위탁운영되는 4교는 메릴랜드 지역의 성김안드레아한국학교(최규용 교장) 및 워싱턴통합한국학교(MD)(추성희 교장), 버지니아 지역의 중앙한국학교(임현찬 교장) 및 열린문한국학교(김대영 교장)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워싱턴한국교육원장, 4개교 교장선생님 및 주미국대사관 이기봉 교육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