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 (회장 정광미)는 제18대와 19대 신구 대면식 및 19대 출범식을 지난 7월 16일 일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줌으로 실시하였다.

19대 정광미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8대 집행부 임원으로 봉사해 주신 선생님들의 수고에 감사드리고 다시 재임을 허락하신 7분과 새롭게 합류하신 4분의 귀한 선생님들께 감사와 환영을 표하며 반드시 수고한 만큼 혹은 그 이상의 보람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워싱턴 한국학교 협의회가 더욱더 모범적인 교육단체가 되도록 다 같이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18대 김선화 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학교를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는 집행부가 될 것을 당부하고 자신도 다시 협의회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 연구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면식 및 출범식에는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소개 및 업무 분담, 지역담당, 그리고 담당자별 인수인계가 진행되었고 8월에 있을 교사연수회 강사 추천 및 수요공급 매칭 연수회 안내가 있었다.

19대 임원진은 회장 정광미(휄로쉽MD 교장). VA부회장 나흥태( 휄로쉽VA 교감), MD부회장 이숙진 (볼티모어 에덴 교장), WV 부회장 김수미 (주예수무궁화 교감), 총무 박희진( 꿈사랑 교장), 재무 김만선(엘리콧시티 교감), 부재무 이민이(메시아 교감), 서기 김정선 (하상 교감), 부서기 김문정(올네이션스 교장), 홍보 강보령(소망 교장), 홍보 전효정(베다니 교사) 가 2023년 7월 1일부터 26년 6월30일까지 임기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