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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미 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재미한인장학기금*(기금운영위원장: 이수혁 주미대사)의 2021년도 미국지역 장학생 15명이 확정 발표되었습니다.
* Korean Honor Scholarship(KHS로 약칭함)
□ 이번 KHS 장학생으로 새롭게 선정된 15명은 미국 전 지역에서 재학하고 있는 대학의 동포 또는 유학생들로 각 지역 총영사관의 지역심사를 거쳐 추천된 83명의 지원자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주미대사관 재미한인장학기금 중앙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습니다.
○ 일반장학생 13명(학부 8명, 대학원 5명/ 동포 학생 9명, 유학생 4명)
○ 예능계 장학생 1명(음악), 특수 장학생 1명(장애인)
□ KHS 장학생에게는 주미대사 명의의 장학증서와 1인당 $1,000의 장학금을 자신이 지원했던 공관을 통해 10월 중순경 전달될 예정입니다.
□ KHS는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우수하고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투철한 동포 자녀 및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이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한편, 장차 글로벌 중심국 미국의 주류사회는 물론 동포 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서 한국 정부가 출연한 290만 불의 투자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2020년까지의 수혜 연인원: 3,272명(캐나다 지역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