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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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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교육원(원장 강경탁)이 지원하고 엘리노루즈벨트고등학교 허선 교사가 운영하는 "교사들을 위한 한국어 강좌"(Korean for Educator)가 2022.5.21.(토) 메릴렌드 주 Korean way에 소재한 한 한국식당에서 종강 파티와 함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종강식을 위해 2주 전부터 한국의 대중음식, 음식점에 들어 가면서 인사하는 법, 음식 주문하는 법, 더 먹고 싶은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는 법, 그리고 음식을 잘 먹었다고 감사함을 표시하는 법 등에 대한 수업이 있었다.  몇몇 선생님들은 그동안 배운 flash cards 등을 가져오기도 했고, 밥 허 교사는 따로 단어와 표현을 정리한 cheat sheets를 준비했다.  그동안 출석이 좋은 교사들은 교육원에서 준비한 작은 선물을 받았고, 2년이 넘게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대니엘 교사가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삼일절에 시작된 이 강좌는 현재까지 9기 수료생(약 100명)을 배출하였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학습과 경험을 통해 한국 홍보대사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중급반이 추가되어 지속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2년이상 한국어 공부를 하는 선생님도 많아졌다. 특히, 하워드 카운티 선생님 두 분은 이번 여름방학동안에 Howard County Community College에서 한국어를 따로 공부하기 위해 등록까지 하였다.  

 

밥 허 교사는 2022년 9월, 10기 교사들을 모집한다. 동과정을 수료한 교사들은 메릴렌드 교육청으로부터 continued professional development 2시간을 인정받는다. 게다가 좀 더 많은 교사들이 한국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동안에 www.koreanforeducators.com 웹사이트를 올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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