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2.14(토) 중앙한국학교에서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2013년 스승의 밤 행사가 개최되었다.

스승의 밤 행사는 인사말, 격려사, 2013년 최우수 및 우수 교사상 시상, 2013년 시낭송․동화구연․백일장 대회 최우수 학생 발표, 한글학교별 특별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메릴랜드 지역에 눈이 많이 온 관계로 해당 지역 학교들이 참석을 못하였음에도 250여명의 한글학교 교원 및 동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고 한글학교 교육활동에 전념해온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한국교육원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스승의 밤 행사에 참석한 언론 및 한인사회 관계자들께 한글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날 하상한국학교 육옥영 교사, 열린문한국학교 이현주 교사가 최우수 교사상을 수상하였고, 장기근속 교사상은 버지니아펠로쉽 강은경 교사 외 17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또한  2013년 시낭송․동화구연대회 및 백일장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한글학교 선생님들 앞에서 열심히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발휘하여 큰 박수와 격려를 받기도 하였다.

- 최우수 교사상 : 육옥영(하상한국학교), 이현주(열린문한국학교)

- 장기근속 교사상 : 강은경(버지니아휄로쉽), 국원혜(빌립보), 김리나(새소망), 김미경(하상), 김선호(벧엘), 김시현(나라사랑), 김은영(벧엘), 문선혜(필그림), 박은영(하상), 박종주(영생), 방수진(워싱턴한마음), 신수희(열린문), 이세연(성김안드레아), 이윤희(성김안드레아), 이지희(새소망), 정원용(하상), 하연주(워싱턴통합 MD), 한은경(워싱턴통합 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