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교육원(원장 안미혜)은 9월 15일 버지니아 패어팩스교육청 관계자들과 센터빌고등학교에서 만나  리버티 중학교와 센터빌 고등학교등의 한국어 정규과목 개설 운영 지원금을 패어팩스교육청에 전달하고 한국어채택 확산 방안등을 협의하였다.

이번학기에 처음 개설된 리버티 중학교와 센터빌 고등학교는 100여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으며 총 5개 반이 운영되고 있다.

두 학교에서 한국어가 정규과목으로 개설됨으로써 같은 학군에 속한 콜린파월 초교-리버티중학교-센터빌 고등학교로 한국어가 개설되어, 이 지역 학생들은 초등학교에서 부터 고등학교까지 한국어를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