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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한국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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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정부(국립국제교육원)가 실시하고 워싱턴교육원이 시행하는 제30회 한국어능력시험(Test of Proficiency in Korean : TOPIK)이 4월20일 버지니아주 및 메릴랜드주 3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 열린문한국학교(교장 김대영), 성김안드레아한국학교(교장 최규용), 벧엘 한국학교(교장 이승숙)에서 동시에 실시    된 이번 시험에DC 지역에서 총 257명이 응시해 1교시 어휘·문법/쓰기 영역 평가와 2교시 듣기·읽기 능력평가를 점검 했다.


 ◦ 제3고사장(벧엘한국학교)의 이승숙 교장은 “시험 문제가 어려웠다고 말하는 학생들도 있었지만 응시생   모두 진지하게 문제를 풀었던 것 같다”며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 한국어능력시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 방향 제 시, 한국어 보급 확대 및 한국 대학 유학 및 취업 등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한국정부가 실시 하고 있는 시험으로 미국 지역은 매년 1회(지역별로 4월 또는 10월, DC지역은 4월) 실시되고 있다.


 ◦ 이번 제30회 시험 결과는 국립국제교육원에서 5월말~6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은 시험수준별․평가영역별 취득점수 및 합격여부가 표기된 성적증명서를 받게 된다. 한국어능력시험 성적 유효기간은 성적증명서 기재 일자로부터 2년이다.


 <응시생스토리>

 ◦ 아메리칸대학교 경영학/아시아학 (복수전공) 4학년 학생인 제니퍼 스토로즘 (Jennifer Storozum, 22)은 자신의 한국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서 TOPIK 시험 (중급)에 응시했다. 그녀는 2011년 3월부터 8월까지 서강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처음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 미 중부 새인트루이스가 고향인 고향인 그녀는 고등학교때 한국인 친구들을 통해 한국대중문화 (K-POP)을 알게 되면서 한국 음악과 드라마에 심취했고 대학교에 입학한 후에 한국의 몇몇 대학교와 교환학생제도 협정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다녀오기도 했다. 한국에서 돌아 온 이후에는 DC 한국문화원에서 두 학기 동안 한국어 수업을 듣기도 하였으며, 4학년이라 졸업준비 때문에 TOPIK시험 공부를 많이 못하고 이번 제30회 시험에 응시를 했는데 문법과 단어부분은 생각보다 쉬웠으나, 듣기와 쓰기 부분이 어려웠다고 시험 소감을 전했다.

 

시험장.JPG

 

<제2시험장 응시생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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