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글로벌차터스쿨(Washington Global Public Charter School) 한국어반에서 2019.9.12(목) 수업 시간에 추석을 맞이하여 한복과 송편 체험을 하고, 한국의 전통 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어반 담당 교사인 전효정 선생님은 한국의 명절 중의 하나인 추석에 대하여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지난 해 대구교육청의 글로벌 문화 나눔 사업을 통해 전달 받은 한복을 입어 보고, 추석 음식인 송편을 먹어 보게 하며 추석의 의미를 느끼게 하였다. 이어 학생들은 한국의 전통 놀이인 강강술래, 제기차기, 딱지 치기, 비석 치기 등을 하였다. 전 선생님은 학생들이 송편의 단맛에 매우 만족해 하며 서툰 젓가락질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으며, 처음 해 보는 전통 놀이들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참여하였다고 하였다. 워싱턴글로벌차터스쿨한국어반은 2018년에 시작하였으며, 2019-2020학년도부터는 2개 학급이 주당 2시간의 수업을 하고 있다.

(한복을 입은 워싱턴글로벌차터스쿨 학생들,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한국어반 담당 전효정 선생님)

(송편 체험)

(강강술래 체험 모습)

(딱지치기 체험 모습)

(비석치기 체험 모습)

(제기차기 체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