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국교육원장 강경탁은 7월30일(금) 페어팩스 고등학교 산하 페어팩스 아카데이에서 개최된 스타톡 프로그램 종강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55명의 고등학생들은 지난 4주간 한국어뿐만 아니라 뮤지컬, 합창, 난타, 부채춤, 연극, 태권도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였다.  

스타톡 프로그램은 미 국가안보국(National Security Agency)의 예산을 지원받아 관내 정규학교 한국어 선생님들(디렉터: 페어팩스 아카데미 고성자 선생님)이 여름방학 동안 기획·운영한 한국어 프로그램이다.

종강식 후 이어진 한국어 선생님과의 간담회에서는 미국 내 한국어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정규학교 한국어반 확대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